나이키 3 : 장례 사업부터 카페까지, ‘메이드 인 나이키’의 혁신가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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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3.22


롱블랙 프렌즈 C 

롱블랙 클래스 <나이키 딥다이브 시리즈>, 마지막 시간이에요! 첫 번째 시간엔 나이키가 팬을 만드는 전략인 ‘스파이크’를, 두 번째 시간엔 나이키의 혁신 비결인 ‘디자인 마인드’에 대해 공부했죠?

마지막 시간에는 ‘메이드인 나이키’의 혁신가들을 알아볼게요. “나이키 출신들이 만든 기업을 보면, 나이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”고 말하는 김병규 교수와, 이번 클래스도 함께 할게요!


김병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

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저에게 나이키는 브랜드 후학을 양성하는 스승처럼도 보입니다. 나이키는 제2의 나이키를 만드는 데 능해요. 나이키 출신들이 나이키의 정신으로 혁신적인 회사를 속속 만들고 있습니다.

롱블랙 클래스 <나이키 딥다이브 시리즈>의 마지막 시간. 과연 나이키라는 스승에게는 어떤 배울만한 점이 있는지, 그리고 그 DNA를 물려받은 제자들은 어떻게 스승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지 함께 보시죠.


Chapter 1.
나이키의 다섯 가지 DNA

우선 지난 노트들에서 살펴본 나이키의 핵심 DNA를 다섯 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.

첫 번째는 누가 뭐라 해도 ‘혁신과 도전’이에요. 나이키는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갑니다. 장애인을 위한 핸즈프리 신발을 만들거나, 임산부를 위한 브랜드를 만들고, 고객 1:1 맞춤 운동화를 만들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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